야심찬 호주 주택 건설 목표가 기술자 부족으로 인해 위협을 받을 수 있지만, 건설 업계는 건설을 정상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노동당(Labor)은 향후 5년간 120만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3개월 동안 9만 명의 건설 노동자가 추가로 필요하다.
건설 업계는 이 상황을 “절망적”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모든 건축업자들이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마스터 빌더스 오스트레일리아(Master Builders Australia)의 최고 경영자 데니타 완(Denita Wawn)은 9news에 말했다.
“인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은 주택 공급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
조립식 주택과 같은 모듈식 주택(Modular housing)은 표준 벽돌과 모르타르 주택보다 노동력이 덜 필요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저렴하게 지어질 수 있다.
거대 주택 업체인 Mirvac은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n) 국가와 일본(Japan), 독일(Germany)에 이어 호주에서 이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
Mirvac의 개발 최고 책임자 스튜어트 펜클리스(Stuart Penklis)는 “우리는 12주 이내로 방수 주택 건설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듈형 주택(modular housing) 건설은 악천후로 인한 중단과 같은 공급망 문제에 노출되지 않는다고 펜클리스(Penklis)는 말했다.
에드 후시크 산업과학부 장관(Minister for Industry and Science Ed Husic)은 정부가 처음으로 모듈형 주택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듈형 주택을 통해 훌륭한 일자리와 새로운 주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도 바로 이곳 해안에서 그렇게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라고 후시크(Husic) 장관은 말했다.
주 정부와 연방 정부는 올해 중반에 발표될 새로운 모델링에 따라 건설 및 금융과 관련된 관료주의와 규제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