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소규모 페인트 회사 Colormaker Industries는 태양광 전력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전기비를 최대 5만 달러 절감했다고 11월 15일 보도됐다. 회사 대표 David Stuart는 1년 전까지 연간 약 2만 4천 달러를 전기 요금으로 지출했지만, 공장 옥상에 설치한 100킬로와트 태양광 패널과 호주산 배터리 덕분에 전력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Stuart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잉여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아침 생산에 활용한다. 전기 요금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에너지 효율 전문가를 고용해 전체 전력 사용량을 점검하고, 낭비되는 공기 압축 전력 일부를 개선하여 23%의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회사는 LED 조명 설치와 폐기물 재활용 개선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입해 연간 3만 5천 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절약하고 있다. Stuart는 “호주산 배터리는 게임 체인저다. 소규모 사업체도 혁신과 절약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주 전역의 소규모 사업체들은 높은 전기 요금과 운영 비용 상승으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ACCI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 비용이 최근 몇 년간 200% 이상 오른 곳도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COSBOA는 모든 소규모 사업체가 태양광을 설치할 여건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태양광 전환과 배터리 도입으로 운영 비용을 줄인 사례가 호주 소규모 사업체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SBS 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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