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에서 약 10만 달러 상당의 드론 50대가 스완 강에 추락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가 실패하여 재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퍼스 시는 20일 일요일 밤, 도시의 서머 나이트 시티 오브 라이트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기술적인 문제’를 비난했다.
드론이 하늘에 다채로운 축제 장면을 그리다가 일부가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 드론 회사에 따르면 한 대에 2,000달러인 500대의 드론 중 약 50대가 강에 떨어졌다.
바질 젬필라스(Basil Zempilas) 퍼스 시장은 “일부 드론이 예정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지만 대중에게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 밤 드론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그것은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간 항공 안전 당국의 안전 프로토콜이 지켜졌으며 아무도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낙하한 드론은 강으로 떨어졌고 사람들 근처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이 기술을 중심으로 이처럼 안전구역을 엄격하게 시행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기술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추락한 드론은 강에서 회수될 것이다.
조슈아 반 로스(Joshua Van Ross) 드론 스카이 쇼 관리자는 드론 한 대당 가격이 약 2000달러이며, 이 사고는 약 1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저는 어젯밤에 조금 울긴 했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비싼 쇼였습니다.”
그는 바람 때문에 일이 잘못될 수 있으며, 2~3대의 드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화 된 드론이 불꽃놀이의 대안이 되고 있다.
위원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 쇼의 목적은 ‘도시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며, 퍼스의 사람들을 열광시키기 위해 여름 동안 계획된 6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밝혔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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