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앞으로 사흘동안 11월 한 달 내리려고 했던비 이상의 비가 내륙 지역을 강타할 수 있다고 경고함에 따라 동해안쪽은 홍수 경계에 들어갔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퀸즐랜드 일부 지역은 수요일(10일) 아침까지 1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장마전선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불안정한 해안 상태와 혼합된 것이었다.
퀸즐랜드는 주 서부에 3일동안 11월 한달간 내린 비에 비해 총 3배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또한 내륙 NSW 지역도 비슷한 폭우와 갑작스런 큰 홍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승하는 수위로 인해 이미 퀸즐랜드 주 달링 다운스 지역의 일부 도로를 차단했는데 여기에는 Goondiwindi와 Millmerran Leichhardt 고속도로가 포함된다.
기상학자 조나단 호우는 이번 봄, 나라의 거의 절반이 뇌우로 뒤덮일 거이라고 말했고, 지난 달 기상 캐스터들이 라 니나 기후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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