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NSW 카지노의 KFC 근처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10대 소년이 사망하고 또 다른 소년이 감옥에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20여명이 연루된 이 싸움에서 17세의 라클란 앤드류스(Lachlan Andrews)가 여러 차례 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리슨 혼(Harrison Hone, 18세)도 몸싸움으로 부상을 입었으나 안정적인 상태로 리스모어 베이스 병원(Lismore Base Hospital)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17세 소년이 인근 거리에서 체포되어 살인, 무분별한 상해, 그리고 바람피운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
9news는 이 갈등이 사망한 소년 앤드류스(Andrews)의 임신한 파트너와 관련된 삼각관계로 인한 것임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스캇 태너(Scott Tanner) 경정은 오늘 “일종의 주선된 만남이 있었던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과 다툼을 벌였다”고 말했다.
“우리가 입수한 영상으로부터 이 난투극에 연루된 사람은 최대 20명이었다. 근로자인 앤드류스(Andrews)는 최근에 캔버라에서 카지노로 이사했는데 그곳에서 그는 보트 운전과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웠다. 그의 가족은 그를 “밝은 미래를 가진 놀라운 아이”라고 묘사했다. 오늘 아동법원에서 열린 심리에 그의 살인범이 나타났다.
그는 보석을 신청하지 않았고 7월에 다음 출두할 때까지 구금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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