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마리아인이 NSW 센트럴 코스트에서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십대들을 도우려다가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9NEWS가 전했다.
롭 세든(Rob Seddon)은 27일 오후 10시 직후 집 밖에서 충돌 소리를 듣고 운전자와 그의 승객들에게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밖으로 뛰쳐나갔지만 주먹에 맞고 기절했다고 한다.
그의 사위도 공격을 받아 코가 부러졌다고 한다.
세든은 뉴캐슬의 존 헌터 병원으로 이송되어 뇌수술을 받았다.
이웃인 다이앤 가드너(Diane Gardner)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폭행을 당한 이 사람으로부터 고통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제 눈에도 눈물이 고였고, 상황이 나쁘다는 것을 알았어요. 정말 끔찍했어요. 그의 고통을 들을 수 있었고, 그는 도움을 원했어요.”라고 말했다.
17세의 운전자는 임시 번호판을 갖고 음주 운전을 하는 등 여러 교통 위반으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NSW 경찰은 여전히 이 사건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사람들이 나서줄 것을 호소할 것입니다. 누가 실제로 폭행에 가담했는지 판단하기는 이릅니다.”라고 폴 니콜스(Paul Nicholls) 경감이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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