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만화 강아지 블루이(Bluey)가 이제 온라인에서 개당 수백 달러에 판매되는 특별 주화 컬렉션의 일부가 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블루이(Bluey)와 동생 빙고(Bingo),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그려진 새로운 1달러짜리 블루이 달러벅 컬렉션(Bluey Dollarbuck collection) 동전은 개별 또는 세트로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전 10개 중 1개는 ‘특별 색상’ 버전으로 출시되며, 우체국 고객들은 한시적으로 계산대에서 거스름돈으로 블루이(Bluey) 동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계산대에 있는 동전은 먼저 소진되지 않는 한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호주 조폐국의 CEO 리 고든(Royal Australian Mint CEO Leigh Gordon)은 호주 조폐국이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 및 BBC 스튜디오(BBC Studios)와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블루이(Bluey)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동전 수집가를 양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자녀나 손자의 동전 수집을 시작하는 데 블루이(Bluey) 동전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블루이(Bluey) 팬들은 2일부터 참여 우체국(Post Offices)이나 온라인에서 개별 동전을 개당 10달러에, 동전과 폴더 세트는 2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1.50달러짜리 접착식 마이스탬프(MyStamps) 12장과 블루이(Bluey)와 그 가족 그래픽이 그려진 대형 우표가 포함된 블루이(Bluey) 우표 팩도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기업가들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돈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다.
Ebay에서 판매자들은 유통되지 않은 동전과 전체 컬렉션에 대해 400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 판매자는 11개를 판매한 후 8개를 남겼다고 명시하는 등 구매자를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