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국제공항(Sydney International Airport) 인근에서 미니밴으로 한 남성을 친 혐의로 한 운전자가 기소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76세의 보행자는 16일 오전 6시 40분경 출발 플라자(Departure Plaza)에서 길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다.
그는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치료를 받은 후 세인트 조지 병원(St George Hospital)으로 이송되어 중태에 빠졌으나 현재 안정된 상태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확보하고 사고 조사 부서(Crash Investigation Unit)에서 조사했다.
현대 스타리아(Hyundai Staria)를 운전한 74세 남성은 마스코트 경찰서(Mascot Police Station)로 연행되어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초래한 과실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받았으며 16일 오후 다우닝 센터 지방 법원(Downing Centre Local Court)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