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9일 시드니 헤이마켓(Sydney’s Haymarket)에서 낯선 사람을 뒤에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을 찾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경찰은 29일 일요일 오후 4시 20분경 22세 남성이 뒤에서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도심 교외 달링로드(Darling Road)로 출동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달링 드라이브(Darling Drive) 방향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부상당한 남성을 치료했다.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세인트 빈센트 병원(St Vincent’s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크리스 피셔 경감 대행 형사(Detective Acting Inspector Chris Fisher)는 2GB 라디오에서 벤 포드햄(Ben Fordham)에게 두 사람이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위로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범죄 현장이 설정되었고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40~50세 사이의 지중해(Mediterranean), 중동(Middle Eastern) 또는 백인(Caucasian)계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키는 약 170m에 검은 머리와 짧은 수염을 가진 대머리인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 남성은 앞면에 흰색 글씨가 새겨진 짙은 색 상의와 파란색 또는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조깅화를 신고 있었다.

경찰이 이번 칼부림 사건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갖고 계신 분은 데이 스트리트 경찰서(Day Street Police Station) 또는 범죄 신고 전화(Crime Stoppers)로 연락하기 바란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