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뉴사우스웨일즈(NSW) 경찰 장관인 데이비드 엘리엇은 바베큐 폭발 사고로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9news에서 전했다. 엘리엇은 새로운 바베큐를 작동시키려고 하다가 불꽃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바베큐 점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단 한 번의 불꽃으로 재가 되었다”고 말했다.
엘리엇은 이 사건이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내 눈이 상하지 않은 것이 놀랍다”며 “중년 남성에게 집은 가장 위험한 곳이다.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고 말했다.
엘리엇은 즉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그는 “나는 바보처럼 느껴졌다. 왜냐하면 나는 5년 동안 긴급 서비스 장관으로 일하면서 사람들이 가스 바베큐 주위에서 조심하라고 매년 여름마다 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구급 서비스 책임자) 셰인 피츠시몬스와 (소방구조 책임자) 폴 백스터가 하지 말라고 한 일을 그대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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