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시드니 북서부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남성은 20대이며, 14일 오전 11시 직전 맥쿼리 파크의 탈라베라 로드(Talavera Road)에 위치한 작업 현장에서 데크를 통해 3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그 과정에서 엉덩이 부위가 뾰족한 구조물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고 뉴사우스웨일스(NSW) 앰뷸런스가 밝혔다.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로열 노스 쇼어 병원(Royal North Shore Hospital)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 구조대와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하여, 추락 후 구조 작업을 도왔다.
해당 사고에 대해 안전 관련 기관인 세이프워크 뉴사우스웨일스(SafeWork NSW) 측에 문의가 이루어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