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큰 고용주인 NSW주는 재택 근무가 완전히 종료됨에 따라 NSW 직원들에게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명령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NSW 공무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나라에서 가장 큰 고용주인 정부는 재택근무자들에게 칸막이 좌석에 다시 앉으라고 명령했다.
“경우에 따라 NSW 정부 부문의 업무는 집에서 생산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총리실의 지침(Premier’s Department)은 말했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서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재택근무를 당연하게 여기거나 무제한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해당 지침은 5일에 발표되었다.
이 지침은 공공 부문에서 유연 근무제가 2019년부터 널리 보급되어 “재능 있는 인재, 특히 간병인 책임과 업무 외의 다른 의무가 있는 사람”을 유치하고 재교육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인정한다.
2023년 현재 4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주 공공 서비스에 고용되어 있지만, 많은 부서에서 그 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지침은 경력을 시작하는 공무원들이 경험 많은 동료들로부터 직접 대면하여 배울 수 있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주로 승인된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의해 뒷받침됩니다.”라고 이 지침은 말한다.
“업무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할수록 우리는 더욱 단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조직에 물리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 지침은 또한 공공 자금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비어 있는 사무실 공간을 지적한다.
“작업장과 사무실을 포함한 공공 자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근무 시간 내내 이를 활용해야 합니다.
“이 지침은 출퇴근 패턴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NSW에서 승인된 작업장에서 주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자체 정책을 마련하는 것은 각 기관의 몫이다. 그러나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려면 공식적인 사유와 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며 인사 책임자는 이를 알고 공식적인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이러한 재택 근무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이루어져야 하며 정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침은 밝혔다.
비즈니스 시드니(Business Sydney)의 전무이사 폴 니콜라우(Paul Nicolaou)는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지침으로 유동인구가 필요한 시드니의 수백 개 기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