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에서 전 남자친구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의 아버지가 피고인 살해범이 보석 중인 것으로 밝혀진 후 분노를 토로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몰리 티스허스트(Molly Ticehurst, 28)의 시신은 이날 새벽 NSW 중서부 포브스(Forbes)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발견됐다.
그녀의 아버지 토니 티스허스트(Tony Ticehurst)는 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딸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것들을 말할 수 있어요, 몰리는 정말 그랬다”고 티스허스트(Ticehurst)가 9news에 말했다.
대니얼 빌링스(Daniel Billings, 29)는 22일 아침 포브스(Forbes)에서 북서쪽으로 100km 떨어진 피필드(Fifield)에서 체포돼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티스허스트(Ticehurst)의 슬픔은 빌링스(Billings)가 다른 범죄로 보석되어 있었고 AVO를 발급받았다는 분노와 함께 뒤섞여 있다.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티스허스트(Ticehurst)는 말했다.
제이슨 다아시 경감(Detective Inspector Jason Darcy)은 경찰이 “잔인한” 범죄 현장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저는 전직 강력계 형사였던 경찰에서 34년을 지냈고, 몇 번 (범죄 현장을) 가본 적이 있는데 꽤 잔인했어요.”라고 덧붙였다.
22일 새벽 2시경 포브스(Forbes) 또는 피필드(Fifield)에 있는 영스트리트(Young Street)의 블랙박스나 CCTV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1800 333 000으로 경찰이나 범죄 신고 전화(Crime Stoppers)에 연락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