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NSW 예산에는 응급실의 긴박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1,510만 달러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라이언 파크 보건부 장관(Minister for Health Ryan Park)은 10일 이 자금이 인근 응급실의 수용 능력, 이동 시간 및 환자의 임상 상태를 고려하여 공공 의료 시스템의 구급차 환자 할당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크(Park)는 이러한 업그레이드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하여 구급대원이 환자를 가장 가깝고 적절한 응급실로 이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구급차 시스템은 거의 20년이 지났으며 제한적이고 정적인 데이터 입력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급대원들은 현재 응급실에서의 잠재적 지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파크(Park)는 말했다. 이 투자는 4년에 걸쳐 분산되어 NSW의 대도시 및 지방 병원 전체에 업그레이드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내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필수 업그레이드는 시스템 전반의 환자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응급실 구호 패키지의 다양한 구상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파크(Park)는 말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호주 의학 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AMA)의 전국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실은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 압박 당하고 있으며, 제시간에 진료받는 응급실 환자의 비율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응급실 방문 환자의 56%만이 4시간 이내에 응급실 진료를 마쳤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5% 감소한 수치이자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AMA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한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