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서부의 주택가에서 운영 중이던 마약 제조소가 연방 경찰(AFP)에 의해 적발되어, 총 100kg이 넘는 메스암페타민 관련 물질이 압수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수사는 미국 국경수비대가 이불 속에 숨겨져 호주로 향하던 메스암페타민 27kg(시가 약 2,500만 달러 상당)을 발견한 후 시작되었다. 이 정보에 따라 호주 연방 경찰은 작년에 시드니 남서부 캐브라맛타(Cabramatta)와 서부 캔리 베일(Canley Vale)에서 두 차례의 급습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세 번째 장소인 페어필드 이스트(Fairfield East)의 주소를 추적하게 되었다.

페어필드 이스트의 주택은 6월 19일에 급습되었으며, 이곳에서 은밀하게 운영되던 마약 제조소가 발견되었다. 현장에서 경찰은 마약 성분이 포함된 재료 77kg, 제조 전 메스암페타민 39kg, 메스암페타민이 포함된 액체 35kg, 600리터가 넘는 폐기물, 그리고 전자기기들을 압수하였다.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이 범죄 조직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AFP 수사 담당 모건 블런든(Morgen Blunden) 수사관은 “이러한 밀수 행위의 배후에는 오직 탐욕과 이익만 존재하며, 이들은 호주 사회에 매분 매초마다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 특히 마약 및 총기 담당 화학 수사팀의 전문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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