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합동 신년하례식 새해  화두는 ‘대화합’ 

시드니 동포사회가 커뮤니티 5개 단체의 합동 신년 하례식으로  병오년 새해를 맞이했다.  

주 시드니 NSW 한인회(회장 형주백)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코윈(KOWIN) 호주지부, 광복회 호주지회 등 동포사회의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합동 신년하례식이 17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 주관으로 열린 동포단체 합동 신년하례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5개 대표 단체와의 공동 새해 만남을 통해 동포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위한 첫 걸음이었다. 이재경, 백낙운 전 시드니 한인회장을 비롯 최용준 주시드니 총영사 등 5개 단체 회원 1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은 본다이 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다. 호주 사회 소수민적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돕기위한 동포사회의 동참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한인회는  본다이 희생자 돕기위한 모금활동을 벌여  14일 현재까지 10,757불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형주백(한인회), 박은덕(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하장호(한인상공회의소 김형(광복회), 코윈(임혜숙) 5개 단체장은 참석한 동포들에게 힙동 세배를 올린 후 대형 비빔밥 비비기 행사를 가졌다.  

5개 단체장들이 대형 양푼에 담은 오색 나물과 밥을 대형 주걱으로 비빔밥을 비벼 이날 참석한 동포들에게 만찬으로 대접한 것도 동포사회 일원 모두가 한 식구가 돼 도약의 새날을 마지하기위한 동포들의 다짐이었다.   

형 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비빔밥이 다른 재료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내 듯 동포 일원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을 통해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자”고  다짐했다. 

최 총영사는 “동포사회가 한인회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모국정부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형 회장은 “3월 중 열리는 하모나 데이를 비롯 한국의 날 축제 등이 다른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참여로 다민족 다문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은덕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회장은 “오는 3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참석하는 통일강연회를 비롯 청년 골든벨 행사 등이 빛을 볼 수있도록 동포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하장호 한이상공회의소 소장은 “한상비지네스 센터가 동포들의 모국 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신규  사업을 안내하고 자원하는 통로 역할이 되도록 중점을 둘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혜숙 코윈 호주지부회장과 김형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신년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비빕밥, 떡국 만찬과 난타 봉봉팀의 공연이  있었다.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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