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노스 쇼어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물 공급에 차질을 겪고, 흙탕물이 시드니 하버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9일  크레몬의 그래스미어 로드에서 발생했으며, 보도와 일부 도로 구간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드니 워터는 즉시 복구 작업에 착수했지만, 크레몬, 뉴트럴 베이, 모스만 지역의 약 19,200 가구가 단수 또는 낮은 수압으로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갈색 물이 나오는 현상도 겪었으며, 파열된 파이프로 인해 프리모즈 파크 하단까지 침수되고, 흙탕물이 시드니 하버로 스며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드니 워터는 이번 사고로 인해 여러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시드니 워터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물 공급을 복구했으며, 대변인은 “작업팀이 본관을 격리하고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압력과 공급을 복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 부스터 펌프가 설치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배관공을 통해 시스템 재설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드니 워터는 이번 사고로 인한 불편에 대해 사과하며,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 사회의 양해를 구했다. 현재 그래스미어 로드와 영 스트리트는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는 것이 권장된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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