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북서부에서 역사적인 웨딩 장소가 화재로 전소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긴급 구조대는 9월 6일 저녁 7시경 쿠라종 힐스의 ‘록슬리 온 벨버드 힐’로 출동했으며, 당시 주요 리셉션 건물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본관은 전소되었고 인근 건물들 역시 피해를 입었다.
소방관들은 같은 날 밤 10시 30분까지 큰 불길을 잡았으나, 이후 아침까지 잔불 정리를 위해 현장에 남았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필립 허스트 부대장은 “건물이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어떤 조치를 해도 살릴 방법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나 현재로서는 방화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화재를 직접 끄려던 40세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록슬리 온 벨버드 힐’은 수십 년간 수많은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였으며, 이번 화재로 앞으로 예정된 결혼식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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