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체스터에 있는 한 주택이 내부를 볼 수 없는데도 25만 달러에 거래된다고 9NEWS가 1월 26일 보도했다.

이 집의 경매를 담당하는 경매업자조차 집 안에 들어간 적이 없다. 그러나 이 규칙에는 이유가 있다.

SDL Property Auctions와 Humphreys of Chester의 매물 설명에 따르면, “판매자로부터 과거 수해로 인해 욕실 바닥이 불안정하고 변기가 무너졌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체스터 웨스트 앤 체스터 시의회에서 사용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시 의회는 주택이 위험 요소로 인해 거주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사용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벽돌 테라스 하우스 내부 사진을 보면 집은 심각한 수리가 필요하다. 각 방 바닥과 표면은 쓰레기로 뒤덮여 있으며, 플라스틱 봉지, 골판지 상자, 오래된 옷과 신문 더미가 놓여 있다.

매물 설명은 집 상태를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이 주택은 이제 전체적으로 벽돌까지 철저한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며, 현재 상태 그대로 제공된다.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므로 구매자는 첨부된 사진과 평면도를 참고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경매업자는 구매자에게 입찰 전에 충분히 조사할 것을 경고하며, “입찰은 법적 구속력이 있다”고 밝혔다.

리노베이션 후에는 가족이 살기에 편안한 주택으로 변모할 잠재력이 있다. 안내 가격은 12만 5000파운드(약 247,000달러)이다. 같은 거리의 다른 테라스 주택은 이 가격의 두 배 정도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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