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고은 작가 초청행사 성료
– 빅토리아 주립도서관과 처음 협력해 2026년 문화원 첫 문학 행사 개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 이하 ‘문화원’)은 지난 18일과 20일, 호주 멜번과 시드니에서 윤고은 작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과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한국문학행사로, 2026년 문화원 문학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원은 행사를 위해 윤고은 작가를 초청하였다. 윤 작가는 한국 작가 최초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거상을 수상한 ‘불타는 작품’의 저자이다. 윤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1년여에 걸친 수정과 탈고 과정을 통해 완성한 작품의 이야기와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예술과 창작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공유했다. 또한 작품을 위해 직접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윤고은 작가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이야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멜번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는 빅토리아 주립도서관과 협력해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진행됐다. ABC 라디오 진행자인 비벌리 왕(Beverly Wang)이 진행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작품을 조명하며 대화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개관 170주년을 기념하는 기간에 맞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두 번째 행사는 시드니 문화원에서 올해 첫 북클럽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지 로컬 서점인 Gertrude & Alice 서점과 협력하여 현장에서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윤선민 문화원장은 “멜번과 시드니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학을 널리 알리고, 한국작가와 직접 작품을 현지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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