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민들이 수년간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로 인한 생활비 압박이 있는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구독 서비스에 연간 수백 달러를 낭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가입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을 9news가 보도했다.
웨스트팩이 이번 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 10명 중 3명은 사용하지 않는 중복 앱과 서비스에 연간 약 600달러를 낭비하고 있다. 또한 평균 소비자는 자신이 인지한 것보다 20% 더 많은 금액을 구독 서비스에 지출하며, 이는 월 약 14달러, 연간 168달러에 해당한다.
웨스트팩 소비자 담당 임시 최고경영자인 캐롤린 맥캔은 “편리함때문에 호주 국민들이 앱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는 사용자의 인식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체험 기간 동안 해지하지 않은 것이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지출하게 만든 주된 이유이며, 소비자의 거의 3분의 1은 가입 사실을 모르고고 있었다. 비슷한 비율인 31%는 특정 서비스를 해지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답했다.
웨스트팩은 또한 호주인들이 연간 약 2,200달러를 테이크아웃 음식에 지출하고 있다는 점도 발견했다.
조사 결과, 게임 서비스가 호주인에게 가장 큰 금전적 부담을 주며, 평균 소비자는 월 55.50달러(연 666달러)를 지출하고, 다음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21.63달러(연 260달러), 음악 서비스는 월 16.98달러(연 204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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