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축업자가 호주 주택 건축 방식을 비판하며 호주 건축 기준이 “1970년대 미국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텍사스 출신 Matt Risinger는 12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브 채널 Build Show를 운영하며, 5월 브리즈번에서 열린 건축 컨퍼런스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했다.
그는 현지 건설 현장을 돌아보며 “일부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공사 중인 주택을 살펴보며 기밀성 문제를 지적했다.
Risinger는 “미국에서 1970년대에 집을 지을 때처럼 호주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집을 짓고 있다. 호주 건축가 친구들에게 무례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집을 지을 때 단열과 공기 흐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브리즈번에서 관찰한 철제 프레임 주택에 대해 “철제는 열을 잘 전달하므로 결로 방지를 위해 외부 단열이 충분히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녹과 곰팡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택에서 사용된 하우스 랩에 대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상은 호주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1600개 이상의 댓글 중 다수는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 시청자는 “호주의 건축 방법 기준은 형편없다. 대량 건축업자가 규제 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다만 일부는 호주 국가 건축 코드가 결로 방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열 차단 장치를 요구한다고 방어했으며, 지역 특성상 통풍이 좋은 주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내용은 미국 건축업자가 호주 주택 건축 기준이 뒤쳐져 있다고 지적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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