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 Mullumbimby 지역에서 경찰이 일주일간의 집중 단속을 벌여 23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담배를 압수하고 네 명을 체포하였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주 보건부(NSW Health) 및 호주 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의 불법 담배 특별수사팀(Illicit Tobacco Task Force)과 공조하여 이번 작전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1만 8천 개 이상의 전자담배, 190만 개의 불법 담배, 74킬로그램의 잎담배, 그리고 등록되지 않은 총기 다섯 정이 압수되었다.

이번 작전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멀룸빔비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경찰은 10월 29일 오전 9시, 지역 내 한 창고에서 27세 남성을 체포한 뒤 세 곳의 창고와 두 채의 주택을 수색하였다.

창고에서는 1만 7천 개 이상의 전자담배, 180만 개 이상의 불법 담배, 그리고 63킬로그램의 잎담배가 발견되었다. 주택에서는 등록되지 않은 총기 다섯 정, 현금 4만 달러, 휴대전화, 전자기기, 불법 담배 및 전자담배 등이 압수되었다.

경찰은 두 주택에서 24세와 41세 남성을 추가로 체포하였다. 24세와 27세 남성은 전자담배 소지, 범죄수익 처리, 범죄단체 가담 혐의로 기소되어 11월 24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41세 남성은 등록되지 않은 총기 소지 5건으로 기소되어 12월 3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경, 40세 여성이 바이런베이(Byron Bay) 경찰서에 자진 출두하여 체포되었다. 그녀는 전자담배 소지, 범죄수익 처리, 범죄단체 가담 혐의로 기소되어 11월 24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후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 점검관과 경찰은 바이런베이의 한 담배가게와 트위드헤즈(Tweed Heads)의 편의점을 단속하였다. 이 과정에서 1,600개 이상의 전자담배, 8만 9천 개 이상의 불법 담배, 11.5킬로그램의 잎담배가 추가로 압수되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압수된 불법 담배와 전자담배의 추정 시가가 약 235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지역 내 불법 담배 유통망을 근절하기 위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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