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한 기차역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의 얼굴에 침을 뱉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올해 초인 1월 4일 월요일 오후 12시 45분경 레드펀(Redfern)역에서 한 남성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24세 여성에게 접근 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침을 맞은 뒤 열차에 탑승했으며 이후 시드니 남부 서덜랜드(Sutherland)경찰서 소속 경찰들에게 이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진행 중인 수사에 도움을 줄 만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 묘사된 남자는 20대 중후반의 나이로, 피부색은 올리브색, 마른 체격에 어깨 길이의 곱슬곱슬한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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