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Brisbane)과 시드니(Sydney)의 어린이집에서 91명의 어린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1,623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골드코스트 남성의 신원을 확인되었다고 9now.nine.com.au가 보도했다.
애슐리 그리피스(Ashley Griffith, 45)는 어린 소녀들의 강간과 학대 장면을 촬영해 다크웹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36건의 강간 혐의와 110건의 10세 미만 아동과의 성관계 혐의를 받고 있다.
호주 연방 경찰(Australian Federal Police)은 그리피스(Griffith)의 범행이 2007년부터 2013년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브리즈번에 있는 10개의 보육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시드니에 있는 1개의 센터, 그리고 2013년과 2014년에 해외 장소에서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이 호주 역사상 가장 끔찍한 사건 중 하나라고 말한다.
A Current Affair가 본 그리피스(Griffith)의 고용을 위한 소개서에는 “저는 아이들을 놀이와 배움에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경험에 참여시키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되어 있었다.
지난 8월, 그리피스(Griffith)의 전 매니저 욜란다 보루키(Yolanda Borucki)는 A Current Affair에 그가 어떻게 혼자서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는지를 밝혔다. 59세의 보루키(Borucki)는 또한 아이들을 미처 보호하지 못한 놓친 일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 개정 이후 그리피스(Griffith)를 포함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수많은 사람들의 신원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심각한 성범죄로 기소된 몇몇 사람들은 법의 보호를 받는다. 해당 문제는 이달 말 투움바 법원(Toowoomba Court)에서 다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