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 경비원 살해, 산림 관리인의 거주지라는 스토리가 있는 수백년의 가치의 베리마 가올이 매물로 나왔다. 이제, NSW 서던 하이랜드에 있는 교도소는 호텔이나 애비뉴같은 장소로 재탄생 될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상업용 부동산 그룹 콜리어스의 프랭크 올리베리는 “이곳에는 훌륭한 에어비앤비, 관광, 펍등을 만들 수 있고, 클럽, 레스토랑,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베리마 가올은 1830년대에 죄소들에 의해 지어졌고, 거의 200년의 역사가 있는 건물이다. 1836년부터 1842년까지 10명을 살해한 존 린치는 이곳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더 최근에는 부패한 전직 경찰 로저 로저슨이 90년대 초 이 시설에서 3년형을 마쳤다. 불명예스러운 전직 노동부 장관이자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 에디 오베이드도 교도소 도선관에서 그의 회고록을 쓰는데 며칠을 보냈다.
교도소는 작년에 문을 닫았고, 그 현장은 현재 아무도 없다. 베리마 주민협회의 에릭 새비지는 개발은 이 지역의 역사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베리마는 동결되었으며 어떤 발전도 베리마의 약력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부동산측은 구역 조정이 필요할 것이고, 구매자는 외벽과 성문을 포함한 특정한 유산 특징을 유지해야 한다. 교도소 매입은 5백만 달러에서 천만달러 사이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