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주 된 강아지를 벽에 던져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된 한 남성이 보석을 거부당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3일 뉴카슬 북쪽 레이몬드 테라스에서 동물 학대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18세와 24세의 두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18세 남성이 24세 남자를 공격해 눈에 부상을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젊은 남성은 캐틀 크로스 켈피 강아지(a cattle cross kelpie puppy) ‘닥스’를 벽에 던져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닥스는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경찰은 3일 밤 7시경 메이틀랜드에서 이 18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레이몬드 테라스(Raymond Terrace) 경찰서로 연행되어 실제 신체적 상해를 야기한 폭행과 동물에 대한 가중된 학대 행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뉴캐슬 법원에 출두하기 위해 보석을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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