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도마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컬러로 복원된 것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에 수염으로 보이던 것은 사실 핏자국으로 인해 더 진해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가 다 부러진 모습으로 공개되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샀다.

1879년에 태어나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하고, 1910년 3월 26일에 순국한 안중근 의사는 의병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로 뤼순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음에도 여전히 안중근 의사의 주검은 찾지도 못해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잊지 않겠다.’ ‘수염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충격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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