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서부 시드니에서 16세 소년이 훔친 BMW SUV를 몰고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의료센터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9News가 전했다.
경찰은 오후 11시 35분경 크랜브룩 노던 로드에서 해당 BMW를 발견했다. 이 차량은 그날 저녁 케임브리지 파크의 오버랜더 호텔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정차 명령을 받은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으며, 안전 우려로 추격은 중단됐다.
그러나 자정 직후, 차량은 세인트메리즈 그레이트 웨스턴 하이웨이에서 미쓰비시 SUV와 충돌한 뒤 인근 의료센터 건물 앞을 들이받았다. 미쓰비시 차량에는 39세 여성이 타고 있었으며,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무사히 퇴원했다.
소년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후 경찰서로 이송됐으며, 경찰 추격, 무단 차량 사용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보석이 거부돼 이날 아동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사고로 해당 의료센터는 하루 수백 명이 찾는 혈액 검사 업무를 중단했으며, 업주에 따르면 복구 작업에 며칠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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