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는데도 거기 탄 남녀가 살아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9news가 전했다.
추락 신고가 접수된 시드니 남서부 뱅스타운 공항(Bankstown Airport)에는 26일 오후 2시쯤 긴급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남성 조종사와 여성 승객 모두 부상 없이 항공기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여성 승객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공항에 불시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말 무서웠어요… 몹시 괴로웠어요”라고 말했다.
“이 모든 집들을 생각해보면… 만약에 비상착륙에 실패했다면…. 우리는 우리가 여기에 불시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경찰은 추락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호주 교통안전국(Australian Transport Safety Bureau, ATSB)에 통보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