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이너웨스트(Sydney’s inner west)의 한 거리에서 마체테(무기∙벌채용 등으로 쓰는 큰칼)로 사람들을 위협한 후 인근 주택으로 돌진한 혐의로 한 남성이 경찰에 기소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 라이카트 (Leichhardt)의 노턴 스트리트(Norton Street)와 매리언 스트리트(Marion Street) 교차로에서 응급 서비스가 출동해 이 남성을 수색했다.
이후 경찰은 54세 남성을 별다른 사고 없이 체포해 뉴타운 경찰서로 이송했다.
그는 기소 가능한 범죄를 저지를 의도로 무장, 해를 끼칠 의도로 스토킹/협박 미수, 일반 폭행 및 폭행 등 4가지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라이카트 (Leichhardt) 출신의 해당 남성은 6일 파라마타 보석 법원(Parramatta Bail Court)에 출두하라며 보석을 거부당했다.
크롬웰(Cromwell)과 엘스윅(Elswick) 스트리트 사이 매리언 스트리트(Marion Street)가 폐쇄된 후 약 한 시간 동안 버스가 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