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하철(Metro) 노선의 인기로 인해 시드니 일부 지역에서는 통근자들이 너무 많은 인파를 감당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통근자들이 한 역에 탑승하기 위해 멀리서 차를 몰고 와서 주차장에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노선의 종점이지만 북서쪽의 탈라웡(Tallawong)에서 주차장을 찾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에서 극심한 고통으로 바뀌었다.

매일 아침 세 아이의 엄마 젬마 실비아(Gemma Silvia)는 전쟁터로 향한다.
지하철 연장선이 개통된 지 2주째인 그녀는 아침 7시 15분이면 주차장이 꽉 찬다고 말한다.
“확실히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2년 동안 한 번도 자리를 확보한 적이 없어요.”

주택가 도로도 꽉 차고 벌금이 부과되는 일도 흔하다.
실비아(Silvia)는 900달러가 넘는 벌금을 물었다.
9news가 함께한 날, 그녀는 역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마침내 주차 자리를 잡았다.
맥그래스 힐(McGrath’s Hill)에서 집을 나서 탈라웡(Tallawong)에서 운이 나쁘면 더 아래로 내려간다.
그녀는 라우즈 힐(Rouse Hill)과 켈리빌(Kellyville)로 차를 몰고 가다가 실패하면 벨라 비스타(Bella Vista)로 향한다.
거기서도 자리가 없으면 출근할 때 주차비로 4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는 감당할 수 없는 한 시간을 더 소비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시간에 쫓기고 있다.
한 통근자는 “주차장을 더 지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절박한 운전자들은 빈 블록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지하철 노선(Metro line)이 개통될 즈음 펜스가 올라가면서 주차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는 사라졌다.
새 지하철 노선이 개통한 첫 주에 탈라웡(Tallawong)역에는 전주 대비 30% 증가한 3만 9,000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단층으로 된 통근용 주차장에는 1,000개의 공간이 있다.
워렌 커비 노동당 하원의원(abor MP Warren Kirby)은 부족분에 대해 이전 정부를 비난하며 현재의 재무장관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 주차장은 시스템의 한 가지 고장이 매일 아침 어떻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네, 주차장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 돈이 문제입니다.”
그 동안 그들은 사람들이 버스를 더 쉽게 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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