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돼 NSW로 송환됐다고 9NEWS가 전했다.

셰인 네일러(Shane Naylor)는 2022년 1월 7일 오후 6시 30분경 툰가비의 발레리아 거리(Valeria Street in Toongabbie)에서 복부와 머리에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경찰관들은 그에게 응급처치를 했지만, 45세의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담 윌슨(Adam Wilson) 형사에 따르면 57세의 네일러(Naylor)와 피해자는 발레리아 스트리트 구역에 사는 공통의 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윌슨은 “그들은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제3자를 통해 서로를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퀸즐랜드주 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광범위한 조사를 벌인 끝에 9일 오전 10시 30분 직후 퀸즐랜드주에서 57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브리즈번 치안 법원으로 이송되었고, NSW 경찰 형사들은 NSW로 그의 송환을 승인받았다.

해당 남성는 10일 수사관들에 의해 트위드 헤드 경찰서로 호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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