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의 주민들은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으라는 권고에 시드니에 있는 대규모 백신 센터에서 백신을 맞고 그들의 차로 돌아온 후 어안이 벙벙해졌다. 홈부쉬(Homebush)의 피그트리(Figtree) 드라이브 센터 건너편 도로에 주차된 차들은 각각 270달러의 주차 위반 딱지를 떼였다.
마이클 샤프란 (Michael Shafran)씨는 주차해야 할 곳에 대한 안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에 도착했을 때 어디에 주차해야 할지 좀 혼란스러웠는데 예방접종 센터 맞은편 길가에 다른 사람들의 차가 모두 주차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는 도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을 강요 받았다고 전했다. 도시 전체의 폐쇄에도 불구하고, 이 기관은 기업들과 주민들이 차들이 주차되는 방식에 대해 불평했다고 주장했다.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주차장의 대기시간이 늘어났는데도 평소처럼 운행되고 있다. 직원 20명을 둔 중소기업 소유주인 샤프란은 자신의 빵집이 락다운으로 인해 수만의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사람들처럼 그도 파산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마치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로 차는 것과 같으며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었는데 너무 큰 벌금이다.”
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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