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총리는 시드니가 락다운 연장되었고, 연방정부의 지원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지고 있으며, 시드니에 갇혀 있는 근로자들에게 추가적인 재난 지원금이 인상되어 지급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W Treasurer Dominic Perrottet. Credit_AAP 락다운 재난 지원금 인상
NSW Treasurer Dominic Perrottet. Credit_AAP

워커들은 최대 20시간의 일자리 손실에 대해 일주일에 325달러의 일회성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고, 그 이상의 경우 500달러의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었으나 연방정부는 20시간 초과로 일했던 사람은 500달러에서 600달러로, 그 이하일 경우 325달러에서 375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 자세한사항은 https://www.nsw.gov.au/covid-19/financial-support

지원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은 매주 센터링크 웹사이트에 새로운 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까지 락다운 기간 내내, 9만 518명의 사람들이 4천 3백만 달러를 신청했다.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Credit_AAP 락다운 재난 지원금 인상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Credit_AAP

7NEWS는 스콧 모리슨 총리, 글래디스 베리지클리안 NSW 총리, 조시 프라이덴버그 호주 재무 장관, 도미닉 페로텟 NSW 재무 장관 이 지난 일요일 회의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많은 사업주들이 락다운 조치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 야당 지도자인 크리스 민스는 7NEWS에 “잡키퍼를 재실행하지 않고는 구인 제도를 시행할 수 없다”며, 잡키퍼 복귀를 촉구했으며, 마크 모리 NSW 장관은 연방정부가

“완전히 현실에 안주해 왔다”

며 동의했다. 

시드니의 락다운 조치는 금요일(16일)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2주 더 늘어 7월 30일로 늘어났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매일 증가하는 COVID 감염 환자들로 인해 타임라인을 지키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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