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경, 구조대원들은 시드니 서부에 있는 개울가 가장자리에 걸쳐져 흔들리던 트럭 한 대가 수로로 넘어지는 것을 막았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트럭은 버크셔 공원의 시리우스 플레이스(Sirius Place at Berkshire Park)에서 방향을 틀다가 개울 가장자리에 빠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응급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큰 사고는 막았다고 전해졌다.
구조대원들은 수로로 유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물질 처리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구급대원에게 치료를 받았고,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을 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전문 견인차가 동원되었다. NSW 소방 및 구조대 스콧 도드슨은(Scott Dodson) “본인이 사고를 당하거나, 목격하였을때 트리플 제로(000)에 전화하는 것이 삶과 죽음의 차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리플 제로 서비스는 여러분을 돕기 위한 응급 구조대로부터 적절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생명이 위독하거나 시급한 상황에서 경찰, 소방, 구급차를 부르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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