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에서 자동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후 사망한 두 명의 탑승자 중 한 명이 100세 여성이라고 9news가 전했다.
도요타 해치백(Toyota hatchback) 차량은 10일 오전 11시 30분Toongabbie의 피츠윌리엄 로드(Fitzwilliam Road)에서 전봇대에 충돌했다.
100세 여성이 차 뒷좌석에 앉아 있다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앞좌석에 앉아있던 75세 승객인 남성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72세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웨스트미드 병원(Westmead Hospital)으로 이송되어 의무 검사를 받고 있다. NSW 소방구조대(Fire and Rescue NSW)는 세 사람이 차 안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로 인해 피츠윌리엄 로드(Fitzwilliam Road)에 우회 도로가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