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시드니 서쪽의 파라마타 호수(Parramatta Lake)에서 한 남성이 친구들과 수영을 하던 중 사망했다고 9news가 전했다.
오후 5시가 조금 지난 시각, 노스록스 로드(North Rocks Road)의 호수에서 한 남성이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응급 구조 서비스가 출동했다.
파라마타 경찰(Parramatta police)은 해양 지역 사령부(Marine Area Command), NSW 구급대(NSW Ambulance) 구급대원, 서핑 인명 구조대원들과 함께 수색을 주도했다.
NSW 경찰(NSW Police)은 성명을 통해 오후 7시 55분경 호수에서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칼튼(Carlton) 출신의 25세 남성으로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물에 들어갔을 때 친구들과 함께 그 장소에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은 없으며 검시관의 정보에 대한 보고서가 준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