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실에서 발생한 화학 물질 유출로 인해 21일 12시경 시드니 허스트빌 소년 캠퍼스에서 약 600ml 용량의 벤질 염화물이 유출되었다고 NSW 주 소방서가 밝혔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유출된 곳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즉시 “자극을 느끼고 강한 향기를 맡았다”고 보도되었다.
조치로 현재 20명의 학생과 8명의 직원이 모니터링 중이라고 소방청이 밝혔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다. 화학물질은 폐기되고 있던 중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FRNSW는 장비 및 특수 기기 팀을 포함하여 현장에 10명의 소방관과 5대의 소방차를 보냈으며, 교실은 방역 중이며 학생들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되었다고 전했다.
허스트빌 소년 캠퍼스는 조지스 리버 칼리지 캠퍼스의 일부이며 7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