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정박 중인 화물선 안의 전기 바비큐 그릴과 온수기에 숨겨져 있던 약 1억 달러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다. 5월 4일 오스트레일리아 국경군(ABF) 소속 장교들이 포트 보타니항에서 태국에서 온 화물선을 가로챘다. ABF는 식품과 전기 바비큐 그릴이 들어 있다고 신고 되어있던 62개의 대형 판지 상자와 화물 운송 세부 사항이 불일치 하다고 지적한 뒤 검토했다.
화물을 열었을 때, 경찰관들은 316킬로그램의 결정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메틸 필로폰에 대한 “양성 결과”를 보였으며, 시가 9천4백5십만 달러(한화 830억정도)가 넘는 마약이었다.
국경군 관계자들은 현재 NSW 경찰 조직 범죄단 형사들과 연방 경찰, NSW 범죄 위원회를 불러 조사를 돕고 있다.
경찰은 이 발견에 관한 정보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1800 333,000에 있는 범죄예방센터로 연락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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