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Bandidos 바이킹 갱단의 고위 멤버로 알려진 한 남성이 총기 공급, 상업적 대마초 공급 및 불법 사냥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34세 남성은 2월 6일 오후 12시 15분경, 시드니 서부 글렌데닝에서 NSW 경찰의 랩터 스쿼드와 농업 및 지역 개발부의 협력으로 진행된 1월 조사를 통해 체포되었다.
수사관들은 1월 30일, 애그니스 뱅크스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그곳에서 두 개의 GPS 수신기, 전자충격기 포함된 네 개의 개목걸이, 폭죽, 테스토스테론, 새총 및 휴대폰 등 많은 양의 돼지 사냥 장비를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GPS 수신기와 휴대폰에서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불법 사냥 사건 18건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총기와 대마초 공급과 관련된 증거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금지된 총기 공급, 탄약 공급, 금지된 약물 공급, 금지된 무기 소지 및 폭발물 또는 전구 물질을 허가 없이 취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한 불법 사냥과 관련된 46개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마운트 드루잇 경찰서로 이송되었으며, 7일 마운트 드루잇 지방 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보석이 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