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도심 호텔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6년 2일 오전 5시 40분경, 시드니 헤이마켓 리틀 피어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휴대용 금고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이도 해당 금고에는 특별한 고가 물품은 들어 있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당시 남성 2명이 호텔 직원들을 위협한 뒤 금고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남녀 직원 각 1명은 물리적으로 제기돼 뒤 사무실로 끌려가 위협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금고가 도난당했다.
초기에는 용의자 중 한 명이 총기를 소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후 CCTV 확인 결과 총기는 없었고 대신 드라이버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도난당한 금고 안에 현금은 없었으며, 호텔 관련 서류와 기타 물품만 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간대에 이 같은 호텔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를 공개했다. 첫 번째 남성은 회색 점퍼와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착용했고, 두 번째 남성은 어두운 색 점퍼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이들은 2013년식 베이지색 볼보 왜건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차량 번호판은 뉴사우스웨일스 등록 CJZ 08Z이다. 해당 차량은 1월 23일 피터샴 지역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이 남성들을 발견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트리플 제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크라임 스토퍼스 온라인 또는 전화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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