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제3 중심 도시에 대한 건설은 올해 말 이전에 시작될 것이며, NSW 정부는 시드니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정부는 오늘 시드니의 세 번째 중심 도심으로 알려진 브래드 필드에 11억 5천만 달러의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드니 남서부의 브린 젤리 근처에 위치할 것이며, 새로운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 문턱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4년에 걸친 자금 지원으로 주요 제조 및 엔지니어링 회사들의 민간 투자 유치에 대비해 114헥타르 부지의 기본 인프라와 교정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파라마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취업 기회를 찾아 서부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뒤에 있는 이 초원은 NSW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선진 제조 자본이 될 것입니다.”

“일단 건물이 들어서고,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이 기금은 또한 인도 태평양의 주요 경제 중심지를 조성하여 고급 제조, 항공 우주 및 방위, 농업, 약국, 화물 및 물류, 보건 및 교육에 대한 국제 투자를 촉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부 시드니 스튜어트 아이레스 장관은 시드니 서부로 세계 최고의 일자리를 가져오는 데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더 가까운 최고의 직업을 원합니다. 기술, 엔지니어링, 고급 제조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브래드 필드를 직장으로, 가족과 함께 살 장소로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레스 장관은 시가 연구 기관을 위해 2,300만 달러 상당의 공유 사용 장비를 갖춘 “첨단 시설”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억 5천만 달러의 상당 부분은 도로, 하수, 수도, 전기 네트워크를 포함한 브래드필드 시티의 기반 마련에 사용될 것이다. 아이레스씨는 이 새로운 도시가 일단 완공되면 시드니 CBD 크기의 약 60%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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