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는 널리 퍼지고 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살고 싶다면 나와 함께 가자.”
이 할리우드 스타는 미국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백신을 받아들이도록 촉구하는 데 있어 목소리를 높인 인물이다. 지난 1월, 73세가 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미국의 드라이브스루 클리닉에서 예방접종을 맞는 자신의 영상을 보여주었다. 이제 그의 최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전 세계가 백신을 맞도록 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압력이 되었다.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한 아놀드는 페이스북에 “나는 항상 당신이 당신의 장점을 알고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고 썼다. “이두박근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내 말을 들어봐요, 난 평생 최고의 보디빌더로 불렸으니까요.” 우리는 각자 다른 특기를 가지고 있다며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터미네이터’ 배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의 드라이브스루 집단 예방접종 현장에서 차창을 통해 접종했다. 슈워제네거는 “바늘 내려놔”라며 잽을 날리기 전에 의료진과 농담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 그는 “살고 싶으면 나랑 같이 가자”며 다른 사람들에게 주사를 맞으라고 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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