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한 남성이 100건 이상의 사기 범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될 것이며, 경찰은 수천 달러 상당의 코비드19 보조금 사기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한 남성이 도용한 신원을 이용해 4만 7천 달러 상당의 코비드19 보조금을 부정하게 청구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다. 31세의 이 남성은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신원 정보를 소지한 70건의 혐의를 포함해 118건 이상의 혐의로 1일 실버워터 교도소에 갇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2021년 9월에 자신의 이름과 도용된 신원 정보를 사용하여 총 4만 7,000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속임수로 부정하게 재정적 이득을 취한 혐의, 재정적 이득을 얻기 위해 허위 문서를 사용한 혐의 14건, 이득을 얻기 위해 허위 문서를 소지한 혐의 22건으로 기소되었다.

해당 남성은 보석을 거부당했으며 2일에 블랙타운 지방법원(Blacktown Local Court)에 출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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