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애들레이드(West Adelaide) SANFL의 한 선수가 포트 링컨(Port Lincoln)의 한 펍 지붕에서 추락해 생명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스물네 살의 샘 메이(Sam May)는 21일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팀 동료들과 함께 노우드(Norwood)와의 연례 티클 컵(Teakle Cup) 경기를 위해 축구 여행을 하던 중 피어 호텔(Pier Hotel)의 지붕에서 떨어졌다.
그의 팀 동료들은 몇 시간 후인 오전 9시경 애들레이드(Adelaide)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나서야 그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즉시 구급차가 출동했고 메이(May)는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Royal Adelaide Hospital)으로 이송되어 현재 머리 외상 등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메이(May)의 곁을 지키고 있는 메이(May)의 가족은 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진심 어린 성명을 발표했다.
“새미(Sammy)는 우리 삶의 빛이며, 우리는 그를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애정합니다…. 끔찍하고 힘들지만 지금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가족은 말했다.
“우리 모두는 그가 사자의 심장과 놀랍도록 용감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회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