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교사가 40여 년 전 3명의 십대 소년들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시드니의 한 여교사가 한 교사가 남학생 3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67세의 이 여성은 지난 5월 NSW 경찰에 의해 조사가 시작된 후 17일 아침 8시 시드니 어퍼 노스 쇼어(Upper North Shore)의 세인트 아이브스(St Ives)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되었고 몇 시간 후 14건의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교사는 당시 20대 초중반으로 성적 학대는 약 40여년 전인 1977년부터 1980년 사이에 일어났다고 전해졌다.
시드니 동부 교외의 한 학교에서 당시 13세, 14세, 15세였던 세 명의 남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혐의는 지난 5월 현재 50대인 이 세 남자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형사들의 조사가 시작되었다. 팀 비티(Tim Beattie) 경정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수사대의 조사가 진행 중이고 우리는 정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3년 동안 “수많은 성폭력이 발생했다. 아이들에 대한 권위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들을 조사하고 경찰은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이고 학교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안전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혼즈비(Hornsby) 경찰서에 기소된 후, 그녀는 10월 6일 웨이벌리(Waverley) 지방 법원에 출두할 조건부 보석을 허가 받았다.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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