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중부 해안의 워이 워이(Woy Woy) 근처 맹그로브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이 6세 아이의 엄마로 확인됐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마리 스미스(42세)의 시신은 23일 오후 2시 10분경 워이 워이(Woy Woy)인근 스파이크 밀리건 다리(Spike Milligan Bridge)에서 남쪽으로 약 250m 떨어진 맹그로브에서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그녀가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보라색 자전거가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조사를 위해 관련 정보 제공이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서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GoFundMe 사이트에서도 슬픔에 잠긴 남편과 그녀의 6살 아들 라이언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 캠페인을 설립한 티나 나빈 크리스티나(Tina Navin Cristina) 씨는 스미스를 라이언 세계의 중심이라고 표현했다.
“그녀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남편 폴과 어린 아들 라이언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고 썼다.”폴은 이 어려운 시기에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마리는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녀를 알았던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그녀의 오빠 글렌 스미스(Glenn Smith)는 페이스북에 “우리 가족은 그녀의 미소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죽음은 의심스럽게 여겨지지 않고 있지만, 그녀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 범죄 예방 센터로 연락 해주길 바란다고 경찰은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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