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 신생아가 태어난 발리에서 중태에 빠진 후 전문 치료를 받기 위해 브리즈번에 도착했다고 9NEWS가 전했다.
생후 7주가 된 럭키(Lucky)는 발리에서 호주인 부모 허니 아힘사(Honey Ahimsa)와 아버지 판(Pan)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
인도네시아 의사들은 아기의 상태가 세균 감염의 일종이라고 진단할 수 있었지만, 아기의 폐가 활동을 멈추었고 장비의 부족으로 신생아를 치료할 수 없었다.
전문적인 장비가 없다면, 의사들은 어린 생명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진단할 수 없다.
럭키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가 개설된 후, 이 아기는 이동식 중환자실울 갖춘 비행기를 타고 호주의 의료시설로 대피했다.
럭키의 어머니 허니는 멜버른에서 자랐지만 최근에 그녀의 아기와 함께 인도네시아로 이주했다. 그녀는 그녀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딸”을 위해 도움을 간청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그녀는 태어난 지 7주밖에 안 됐어요.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요. 그녀는 정말 귀엽고 작은 아기이고, 매우 온화한 성격이에요” 라고 그녀가 9NEWS에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이 젊은 가족을 위해 거의 20만 달러가 모금됐다.
외교통상부(DFAT)는 9NEWS에 호주 정부가 럭키와 가족들을 인도네시아에서 호주로 비행할 수 있게 도왔다고 확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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