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출신의 전 자원봉사 축구 코치가 7명의 어린 소년들의 성적으로 학대한 것과 전세계 소아성애자 네트워크에 학대 비디오를 온라인으로 유포한 혐의와 관련된 179개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세인트클레어 (Saint Clair)에서 온 그랜트 하든은 목요일 롱베이 교도소에서 비디오 링크를 통해 시드니 중앙 지방법원과 대면 하였다고 시드니 모닝 해럴드(SMH)에서 보도했다.
대규모 경찰 수사의 일환으로 자신을 겨냥한 광범위한 혐의에 대해 변호사가 탄원서를 제출하자 그는 고개를 숙였다. 30세 남성 그랜트 하든은 작년 아동 성착취를 목표로 한 주요 수사인 아크스톤 작전의 일환으로 체포되었다. 아크스톤 작전은 중부 해안에서 아동 성범죄자로 추정되는 용의자 한 명의 체포와 법의학적 검사에서 밝혀낸 온라인 포럼 아동학대 자료 공유에서 비롯되었다.
수사관들은 2020년의 대부분을 용의자와 피해자들을 찾아내는데 보냈다. 지난 11월, AFP통신의 어린이 보호 작전 사령관 크리스토퍼 우즈는 아크스톤 작전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용의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이 아이들에게 미칠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또래들의 타락한 쾌락을 위해 아동학대 자료를 생산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호주 전역에 걸친 조사 외에도, 이 작전은 북미, 아시아, 유럽의 관계자들에게 146건의 제보를 받았다. 치안판사 로버트 윌리엄스는 피해자 중 한 명을 대신하여 하든이 아이와 접촉하여 폭행, 위협, 협박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접근 금지 명령 5년을 내렸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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